오늘은 저의 뱃살을 제거해 줄 기계가 도착 하는 날 입니다.
정해진 시간이 되자 기사님께서 도착을 하셨습니다.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.
설치 하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시더군요. 사용법 부터 위치 선정, 그리고 그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
안전위주로 위치를 고민 하시는데,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자리를 잡고 설치를 해 주시더군요.
고마움까지 느껴지는 부분이였습니다.
드디어 설치를 끝내시고,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. 고마운 마음에 피곤하고 졸리실때 안전운전 하시라는 뜻으로
껌 2통을 드렸습니다.
그리고 방으로 다시 돌아오자마자 운동화로 갈아신고 런닝머신 시험모드에 돌입 했습니다.
30분정도 달린거 같습니다. 소음/ 발판 상태 / 기기 버튼 이상 유무 / 모두 정상이였습니다. 발판이 충격완화도 잘 해 주더군요.
소음도 크지 않고 이 정도면 맘 놓고 뛰어도 지장 없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.
앞으로 저의 뱃살이 삭제 되는 그날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 볼 생각입니다. 모두 화이팅입니다!~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